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YTN 언론사 이미지

검찰, '23명 사망' 아리셀 박순관 대표에 징역 20년 구형

YTN
원문보기

검찰, '23명 사망' 아리셀 박순관 대표에 징역 20년 구형

속보
경찰, 김건희 특검 추가 압수수색…통일교 자료 확보


공장 화재로 23명을 숨지게 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의 박순관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23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박 대표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 같은 중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악의 대형 인명 사고로, 박 대표는 아리셀 경영 책임자임에도 불구하고 아리셀의 안전관리 구축을 포기하고 방치하는 등 사람 목숨보다 이윤을 앞세웠다"고 구형 사유를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지난해 6월 24일 오전 10시 30분쯤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노동자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사건과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