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이환주(왼쪽에서 여섯 번째) KB국민은행장이 KB골든라이프센터 확대를 기념해 센터장 등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
KB국민은행이 은퇴, 상속, 요양 등 시니어(노년층) 특화 상품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수도권 4곳에서 전국 12곳으로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수도권에는 서울 남대문·목동, 경기 분당·평촌범계, 비수도권에는 광주·대구·대전·부산 등에 센터가 문을 연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은퇴 준비와 노후 설계, 상속과 증여 컨설팅, 요양과 돌봄 상담,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KB골든라이프센터 대부분은 각 지역 대형 영업점 안에 위치해, 시니어 전문 상담과 함께 일반 은행 업무도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시니어 고객분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KB골든라이프센터의 전문 상담 서비스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달래 기자 aza@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