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화보. 사진=엘르 |
이번 화보는 제니의 사랑스럽고도 당당하며 매혹적인 일상의 순간들을 포착했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가 진행됐다. 요즘 전 세계 무대를 강렬하게 누비는 제니에게 '일상'에 관해 묻자 그는 “가장 좋아하는 순간을 떠올려보면, 집에서 아주 편안한 차림으로 부족했던 잠을 실컷 자고 늦은 점심쯤 느긋하게 일어나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는 순간인 것 같다. 정말 소박하고 별것 아니지만, 그때 느껴지는 고요함과 따뜻함이 좋다”라며 웃었다.
제니 화보. 사진=엘르 |
제니 화보. 사진=엘르 |
신곡 '뛰어(JUMP)'와 함께 블랙핑크의 완전체 활동이 시작돼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그에게 혼자 보낸 시간은 팀 활동에 충분한 자양분이 됐냐는 질문에는 “이번 솔로 정규 앨범 'Ruby'를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걸 배우고 느꼈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계속 부딪히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어느 순간 제 자신이 조금 더 단단해졌다는 걸 느꼈다. 다른 멤버들도 각자 자기만의 여정을 겪고 돌아왔기 때문에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더 유연하고 성숙한 팀이 됐다. 이번 활동은 저에게도, 멤버들에게도 정말 특별하게 다가올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제니 화보. 사진=엘르 |
제니 화보. 사진=엘르 |
제니 화보. 사진=엘르 |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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