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무경 공주시 부시장, 폭염 및 집중호우 피해 현장점검

[이효섭 기자] 송무경 충남 공주시 부시장이 극한호우와 폭염특보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 현장과 폭염 대응 시설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날 금학동과 옥룡동 등 3개 지역을 중심으로 금학생태공원에 설치된 분사식 냉방장치, 이동식 냉난방 쉼터, 무더위 쉼터, 마을 대피소 등 가동 상태와 내부 환경을 꼼꼼히 점검했다.

송무경 부시장은 "폭염과 집중호우가 겹치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과 응급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기상 상황에 따라 유연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현장 중심의 점검과 대처를 강화해 시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공주=이효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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