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일본과의 관세 협상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일본에 대한 상호관세를 15%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일 보낸 관세서한에서의 25%보다 10%포인트 낮아진 수치입니다.
트럼프는 SNS를 통해 "지금까지 이루어진 협정 중 가장 큰 협정일 것”이라고 자평하며 일본이 자동차와 트럭, 쌀과 특정 농산물 시장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은 내 지시에 따라 미국에 5500억 달러(약 759조 원)를 투자할 것이며, 미국은 그 수익의 90%를 받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과 관세 협상을 타결하면서 참의원 선거에서 패배한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자민당은 국면 전환을 맞게 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일본에 대한 상호관세를 15%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일 보낸 관세서한에서의 25%보다 10%포인트 낮아진 수치입니다.
트럼프는 SNS를 통해 "지금까지 이루어진 협정 중 가장 큰 협정일 것”이라고 자평하며 일본이 자동차와 트럭, 쌀과 특정 농산물 시장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은 내 지시에 따라 미국에 5500억 달러(약 759조 원)를 투자할 것이며, 미국은 그 수익의 90%를 받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과 관세 협상을 타결하면서 참의원 선거에서 패배한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자민당은 국면 전환을 맞게 됐습니다.
일본 여론조사 결과 이시바 총리가 사임해야 한다는 응답은 절반을 넘고 내각 지지율도 23%로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백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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