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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세요!" 돌직구…'트럼프 비판' 토크쇼 종영 결정에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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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세요!" 돌직구…'트럼프 비판' 토크쇼 종영 결정에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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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유네스코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결정은 뒤집고, 언론과도 다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태미 브루스/미국 국무부 대변인 : 유네스코에 계속 참여하는 것은 미국의 국익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현지 시각 22일, 미국 국무부는 유네스코의 정책이 미국우선주의 외교와 상충한다며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반이스라엘 성향을 문제 삼아 바이든 전 대통령의 재가입을 2년 만에 뒤집은 겁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을 상대로도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선 당시 CBS가 상대 후보에게 유리하게 방송을 내보냈다는 건데, 언론사에게 거액의 합의금을 받아냈다고 직접 알렸습니다.

최근 CBS는 트럼프에 비판적이었던 스티븐 콜베어의 토크쇼를 종영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시청률 1위 토크쇼의 종영에 트럼프의 입김이 있었다는 듯, 프로그램에서는 화제가 된 불륜 커플을 패러디해 트럼프와 CBS의 소유주 파라마운트가 껴안은 장면을 보여주고 "콜베어의 해고가 정말 마음에 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은 정면에서 반박했습니다.


[스티븐 콜베어/CBS '더 레이트 쇼' 진행자 : 대통령님, 어떻게 감히? 재능이 없다면 이런 풍자를 할 수 있을까요? 꺼지세요.]

[화면출처 유튜브 'ColbertLateShow']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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