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씀이가 바른 기업' 제일메가스포 · 인성사를 소개합니다 [ER·적십자사 연간 캠페인]

[김형호 기자] 경제주간지 이코노믹리뷰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정기후원에 참여한 기업을 연간 캠페인으로 소개한다. 1274호에서는 종로구 제일메가스포, 성동구 인성사를 선정했다.

"나눔은 따뜻한 사회 위한 작은 발걸음"

씀씀이가 바른기업 제일메가스포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처럼, 서울 종로구의 제일메가스포에도 몸을 만들고 마음을 다잡는 사람들이 모인다. 제일메가스포는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했다.

윤영경 제일메가스포 대표는 "나눔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발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자립준비청소년, 미혼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금이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제일메가스포는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눔, 행복 전하는 가장 좋은 방법"

씀씀이가 바른기업 인성사

서울 성동구의 ㈜인성사는 나눔의 가치를 인쇄한다.

인쇄 전문업체 인성사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이란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적십자사가 인증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김행곤 인성사 대표는 "나눔은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행복을 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정기적인 후원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모든 사업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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