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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장관 “28~29일 중국과 3차 무역회담”···‘관세 인하’ 연장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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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장관 “28~29일 중국과 3차 무역회담”···‘관세 인하’ 연장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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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일 만료 앞두고 인터뷰서 밝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 6 월27 일 미국 워싱턴 DC의 미 국회의사당에서 기자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 6 월27 일 미국 워싱턴 DC의 미 국회의사당에서 기자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이 내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2기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3번째 고위급 무역 회담을 개최한다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28∼29일) 나의 중국 측 대화 상대방과 함께 스톡홀름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지난 5월 미중이 합의한 관세 상호 인하 기간이 8월12일 만료된다고 확인하면서 “우리는 ‘연장될 것으로 보이는 것’(what is likely an extension)에 대해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중간 초고율 관세 인하를 연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시사한 것이다.

베선트 장관은 지난 5월 제네바, 지난달 런던에서 각각 열린 1, 2차 미중 무역회담에서 미측 대표로 참석해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 등과 회담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후 관세율을 올리며 치킨게임을 벌이던 미·중은 5월 제네바 회담에서 서로 100% 넘게 부과하던 관세(미국은 중국에 145%, 중국은 미국에 125%)를 90일간 각각 115% 포인트씩 대폭 낮추는 데 합의한 바 있다.

이영경 기자 samemin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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