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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호 국정상황실장, 경제안보비서관으로…후임엔 김정우 전 의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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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호 국정상황실장, 경제안보비서관으로…후임엔 김정우 전 의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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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오른쪽에 새로 임명된 송기호 국정상황실장이 앉아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이스라엘-이란 공습 관련 대통령실 경제안보 긴급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의 오른쪽에 새로 임명된 송기호 국정상황실장이 앉아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이스라엘-이란 공습 관련 대통령실 경제안보 긴급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송기호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이 임명 한달여 만에 경제안보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임 국정상황실장에는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정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2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송기호 국정상황실장은 국제통상경제 전문가로서 현재 대미 관세 협상의 중요도를 고려하여 경제안보비서관으로서 수평 보직 이동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후임 국정상황실장에 내정된 김정우 전 의원은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으로 경기 군포갑에서 초선 의원을 지낸 뒤 이렇다 할 공직을 맡지 않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를 맡은 시기 집권플랜본부 케이먹사니즘본부 부본부장을 맡으며 이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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