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의료 인공지능(AI) 데이터 연합(IHDSI)'이 지난 21일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저에서 공식 출범했다. 유럽·미국·한국 주요 기관과 기업들이 의료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암 예방과 맞춤 치료 등을 연구한다. 유럽연합 내 약 2만4000개 병원 데이터 연합체 '가이아-X 헬스'의 헤드쿼터인 룩셈부르크 보건연구원(LIH)과 한국 국립암센터가 주축이 되고 네이버클라우드, 오케스트로, 미국 사이퍼롬이 전략적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 국립암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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