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수상 레저로 더위 식히는 피서객들

[신현기 기자] [포인트경제] 경북 포항시가 지난 12일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알렸다.

22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이 모터보터와 제트스키를 타고 있다. 사진=신현기 기자(포인트경제)

특히 대서인 22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많은 피서객들이 모터보트와 제트스키를 타며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또한, 이번 주말에는 다양한 축제가 예정돼 있어 포항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오는 25일에는 18년만에 개장하는 송도해수욕장에서 '2025 포항해변 전국가요제'와 '포항 벤토나이트 축제'가 열린다.

이어서 26일과 27일 주말 동안 영일대해수욕장 시계탑 일원에서는 '제9회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대서인 22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이 영일대 누각 밑으로 모터보터를 타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신현기 기자(포인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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