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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 참여한 김문수, 그런데 갑자기 "술 한잔"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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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 참여한 김문수, 그런데 갑자기 "술 한잔"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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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 40여명은 오늘(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예산의 수해 지역을 방문해 피해 복구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수해 복구 작업에는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도 함께 했습니다. 현역 의원이 아닌 김 전 장관은 당과 따로 수해복구 일정을 잡았으나, 지역이 겹쳐 당 일정에 합류했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도전을 선언한 김문수 예비후보

충남 예산 수해 복구 활동 참여

수마가 휩쓸고 간 주택 정리 나서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후보]

"(아니요. 그냥 버리세요. 후보님) 장화도 버려요? (네)


좋은 장화인데.. 자.. 이거 다 버린다.. 마대 이런 거는 써도 되지. 마대는 이거는 쓰고.

이런 건 써도 안될까? (버려요)"

전부 물에 젖어버린 모습이 안타까운 듯


신중하게 쓰레기 골라내는데..

이번엔 술도 버리기 아까웠던 듯..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후보]


"술 한잔 하면 좋겠는데 (네?) 술. 술은 멀쩡한데 버리려고 그러네. 이 술은 먹어도 되겠구먼"

국민의힘은 의원 40여명이 복구 작업에 참여

김문수 후보, 당과 따로 수해 복구 일정을 잡았지만 지역이 겹치면서 당 일정에 합류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후보]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은 사람이 다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재난재해의 1번이 사람을 구조하고 생명을 구하는 것이 1번. 그다음에 재산, 세 번째가 복구인데, 이 복구는 상당히 시간이 걸리겠습니다"



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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