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록현 기자]
충북 음성군은 지난 18~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축제, 기업과 관광시책 등을 홍보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음성군의 명품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음성명작페스티벌(9월25~28일)과 전통 문화예술축제인 설성문화제(10월17~18일)를 안내했다.
음성군이 2025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
충북 음성군은 지난 18~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축제, 기업과 관광시책 등을 홍보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음성군의 명품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음성명작페스티벌(9월25~28일)과 전통 문화예술축제인 설성문화제(10월17~18일)를 안내했다.
또 군의 이색적인 산업관광프로그램인 팩토리투어 소개와 함께 선착순 행운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팩토리투어는 예매시작 1분 안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있는 음성군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이다.
기업체를 견학하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소비하고 있는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으로 풀무원, 한독, CJ푸드빌, 코리아크래프트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박민순 음성군 문화관광과장은 "지리적으로 음성군이 서울·수도권과 1~2시간 거리에 위치해 관람객들이 군 관광시책에 흥미를 느꼈다"며 "사통팔달 음성군의 지리적 이점과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음성군 관광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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