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균 기자]
충북 제천 남당초등학교와 경희숲유치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대한 속도제한이 완화된다.
제천시는 이들 스쿨존 두 곳의 제한속도를 기존 30㎞에서 50㎞(시속)로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완화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천시 경희숲유치원 스쿨존. 사진=제천시제공 |
충북 제천 남당초등학교와 경희숲유치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대한 속도제한이 완화된다.
제천시는 이들 스쿨존 두 곳의 제한속도를 기존 30㎞에서 50㎞(시속)로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완화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간 제한속도가 완화되는 구간은 남당초교 주변 샤브올데이∼청풍낚시 820m, 역전교차로∼시민탑오거리 450m, 경희숲유치원 주변 내토카프라자∼제천동중 250m다.
시행은 이달 24일부터다.
시 관계자는 "제천지역 스쿨존에 시간제 속도제한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간선도로 야간 시간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조처"라고 설명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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