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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자율주행 체험”···충남도, 자율주행 셔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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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자율주행 체험”···충남도, 자율주행 셔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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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11월19일까지
자율주행차 무료 탑승체험 홍보물. 충남도 제공

자율주행차 무료 탑승체험 홍보물.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오는 11월19일까지 내포신도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자율주행 탑승 체험은 매주 수·목·금·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 8회 운영된다.

자율주행 셔틀에 승객 8명까지 안전요원과 함께 탑승해 운행된다.

A노선(충남도서관~도교육청~효성아파트~경남아너스빌~충남도서관)과 B노선(충남도서관~이지더원아파트~도교육청 후문~충남도서관)을 1회씩 번갈아 가며 순환하는 방식이다.

탑승 체험은 정보무늬(QR코드) 등을 활용한 사전 모바일 예약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객이 탑승 및 하차 구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든 구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만 13세 미만은 보호자와 함께 탑승해야 한다.

도는 내포신도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도민의 수용성을 향상하고 자율주행 차량 운행에 관한 보완점은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내포신도시가 자율주행 자동차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의 기자 justic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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