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홍 기자] 교육 콘텐츠 플랫폼 쏠북(SOLVOOK)을 운영하는 북아이피스가 22일 대입 '약술형 논술' 시장의 판도를 바꿀 특화 콘텐츠 패키지를 전격 출시했다. 이는 소수 대형 학원과 스타 강사들의 영향력 아래 있던 전문 입시 자료를 플랫폼을 통해 대중화하겠다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공개된 '국어 약술형 논술 특강 PACK'은 단순한 문제집 출시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그동안 수험생과 일선 교육 현장에서는 가천대 국민대 등 인서울 포함 15개 대학이 채택하며 새로운 입시 전략처로 떠오른 약술형 논술 전형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료에 갈증을 느껴왔다. 특히 2027학년도부터는 가천대와 삼육대 약대 신설 논술이 포함되는 등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시장의 관심은 더욱 뜨거웠다.
쏠북의 이번 행보는 이러한 시장의 빈틈을 정확히 파고든 전략적 움직임이다. 대형 학원이나 유명 강사들이 내부생용으로 활용하던 고품질의 전문 자료를 플랫폼에 올려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입시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사교육 시장의 패러다임을 '강의' 중심에서 '콘텐츠' 중심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다.
이번에 공개된 '국어 약술형 논술 특강 PACK'은 단순한 문제집 출시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그동안 수험생과 일선 교육 현장에서는 가천대 국민대 등 인서울 포함 15개 대학이 채택하며 새로운 입시 전략처로 떠오른 약술형 논술 전형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료에 갈증을 느껴왔다. 특히 2027학년도부터는 가천대와 삼육대 약대 신설 논술이 포함되는 등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시장의 관심은 더욱 뜨거웠다.
쏠북의 이번 행보는 이러한 시장의 빈틈을 정확히 파고든 전략적 움직임이다. 대형 학원이나 유명 강사들이 내부생용으로 활용하던 고품질의 전문 자료를 플랫폼에 올려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입시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사교육 시장의 패러다임을 '강의' 중심에서 '콘텐츠' 중심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다.
이는 메가스터디나 이투스 등 전통적인 인터넷 강의 업체가 스타 강사를 중심으로 한 패키지 강의를 판매하는 방식과는 궤를 달리한다. 쏠북은 강의가 아닌 콘텐츠 자체를 핵심 상품으로 삼아 전국의 학원 강사나 독학하는 학생에게 직접 공급하는 C2M(Customer-to-Manufacturer)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무기'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사교육 강자들과 경쟁하겠다는 것이다.
이번에 출시된 '약술형 논술 특강 PACK'은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2026학년도 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직접 연계한 예상문제는 물론 작년 기출문제를 완벽히 분석해 반영한 실전 모의고사 그리고 시험 직전 최종 마무리를 위한 파이널 모의고사까지 담았다. 여기에 '가천대·국민대 약술형 논술 입시 합격전략서'와 '2026 EBS 수능특강 전 지문 분석 자료' PDF 파일을 특전으로 제공해 콘텐츠의 가치를 높였다.
북아이피스 김관백 공동대표는 "약술형 논술은 전략과 반복 훈련을 통해 단기간 내 실력 향상이 가능한 구조이며 학원과 학생 모두에게 기회가 될 수 있는 전형"이라며 "쏠북은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합법적이고 합리적으로 제공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아이피스는 이번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오늘부터 최대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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