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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방조’ 혐의 정재목 대구 남구의원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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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방조’ 혐의 정재목 대구 남구의원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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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받는 정재목 대구 남구의원이 22일 제명됐다. 대구 남구의회 누리집 갈무리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받는 정재목 대구 남구의원이 22일 제명됐다. 대구 남구의회 누리집 갈무리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받는 정재목 대구시 남구 구의원이 제명됐다.



대구 남구의회는 22일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받는 정재목 구의원을 제명하는 징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재적 구의원 8명 가운데 당사자인 정 구의원을 제외한 7명이 비공개 투표에 참여해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정 구의원은 지난 4월 대구 달서구의 한 음식점에서 50대 지인 ㄱ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ㄱ씨에게 차를 몰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정 구의원도 술을 마시고 운전했지만, 혈중알코올농도 0.03% 미만으로 훈방 처분됐다. 정 구의원은 지난달 검찰에 불구속 상태로 넘겨졌다.



국민의힘 소속이던 정 구의원은 남구의회 부의장과 윤리특별위원장을 맡고 있었다. 사건이 알려지자 윤리특별위원장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났고, 국민의힘도 탈당했다. 지난 7일 남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제명 권고를 참고해 정 구의원의 징계 수위를 가장 높은 단계인 ‘제명’으로 결정했다.



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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