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기자]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개발공사 진상화 사장이 지난주 시간당 67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충북 도내 곳곳에 비 피해가 발생하고, 준공과 입주를 앞둔 충북도의회 신청사 건물 곳곳에서 물이 새는데도 휴가를 떠나 눈총을 산 가운데 휴가 중에도 페이스북 활동은 예외였다.
진 사장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간 하계휴가원을 제출했는데 21일 늦은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쌩뚱 맞게 'LH 사업구조 방식을 혁신하라'는 글을 올렸다.
충북도 출자출연기관으로 본인이 몸담고 있는 충북개발공사가 이번 폭우로 충북도의회 신청사 준공 전 비 피해가 발생해 오는 24∼26일 입주 예정이었으나 지연이 불가피해진 상황에서 정부투자기관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혁신을 논하는 이유가 뭘까.
(사진=페이스북) |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개발공사 진상화 사장이 지난주 시간당 67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충북 도내 곳곳에 비 피해가 발생하고, 준공과 입주를 앞둔 충북도의회 신청사 건물 곳곳에서 물이 새는데도 휴가를 떠나 눈총을 산 가운데 휴가 중에도 페이스북 활동은 예외였다.
진 사장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간 하계휴가원을 제출했는데 21일 늦은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쌩뚱 맞게 'LH 사업구조 방식을 혁신하라'는 글을 올렸다.
충북도 출자출연기관으로 본인이 몸담고 있는 충북개발공사가 이번 폭우로 충북도의회 신청사 준공 전 비 피해가 발생해 오는 24∼26일 입주 예정이었으나 지연이 불가피해진 상황에서 정부투자기관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혁신을 논하는 이유가 뭘까.
내용을 살펴보니 결론은 충북개발공사 같은 지방공기업에 공동주택 아파트사업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강조하고 있다.
LH 단독으로 양질의 공공주택 적정공급은 불가하니 광역 지방공기업의 기능 확대가 절실, 자본금을 1조원 이상으로 확충하고 주택사업 활성화를 국가차원에서 서둘러야 한다는 것이다.
오는 10월 임기가 종료되는 진 사장이 충북도의회 신청사 준공 및 입주 지연에 따른 당면한 문제보다 아파트 건설에 몰입해 있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다.
이를 방증하듯 충북개발공사는 최근 창사 이래 최초로 인·허가권자인 청주시로부터 청원구 주중동 밀레니엄타운에 1500세대 규모의 청년층 소형 아파트 건설을 위해 관광·숙박시설 용지(6만8000㎡)에 대한 조건부 용도변경 승인을 추진하면서 장기미집행 청주전통공예촌 조성사업 파트너로 나서 특혜 의혹의 중심에 있다.
충북 도유지인 밀레니엄타운 부지 용도를 공동주택 용지로 바꾸려면 인·허가권자인 청주시장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데 그동안 시가 "당초 사업계획대로 개발하라"는 입장에서 급선회한 이유가 더 궁금해진다.
지역의 한 인사는 "충북개발공사가 밀레니엄타운 내에 추진예정인 아파트 부지 인근에는 전국 최대 유명 대형마트가 들어설 예정이고 대규모 공원과 인접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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