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예산군, 수해 폐기물 임시적환장 운영해 2차 환경오염 예방 총력

더팩트
원문보기

예산군, 수해 폐기물 임시적환장 운영해 2차 환경오염 예방 총력

속보
강변북로 성수대교 북단서 추돌사고...처리 작업 중

응급복구 과정서 발생하는 1만 6000톤 수해 폐기물 신속 처리

예산군 수해폐기물 임시 적환장 입구 /예산군

예산군 수해폐기물 임시 적환장 입구 /예산군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예산군은 수해 폐기물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할 임시적환장을 마련해 2차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22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 폐기물은 약 1만 6000톤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수집·운반·처리하는 데 40억 원 가량의 예산 소요가 예상된다.

군은 △악취 △침출수 등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대회리 쓰레기 매립장이 종료된 곳을 임시적환장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응급 복구에 차질 없이 없도록 수해 폐기물 처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폐기물 처리와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