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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더 무비' 1위 재탈환...200만 돌파 눈앞 [박스오피스]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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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더 무비' 1위 재탈환...200만 돌파 눈앞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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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장민수 기자) 영화 'F1 더 무비'가 박스오피스 정상에 복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F1 더 무비'는 지난 21일 5만92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전날 '킹 오브 킹스'에게 1위를 내줬지만 하루만에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 누적관객수는 192만4,631명이 되면서 2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영화다.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했으며 브래드 피트, 댐슨 이드리스, 케리 콘돈, 하비에르 바르뎀 등이 출연한다.


2만9,199명이 관람한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5만3,331명이다.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코난, 모리 코고로가 잃었던 사건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한 칸스케 형사와 함께 10개월 전 눈사태 총격 사건과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이야기다.


전날 깜짝 1위에 올랐던 '킹 오브 킹스'는 3위로 내려앉았다. 2만7,646명이 관람했으며, 누적관객수는 41만6,054명이다.


지난 16일 개봉한 '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장성호 감독이 연출했으며, 이병헌, 진선규, 이하늬, 양동근, 차인표, 권오중, 장광, 최하리 등이 목소리 연기로 출연한다.

이어 '노이즈'가 2만7,202명 4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1만9,925명 5위, '슈퍼맨'이 1만4,063명 6위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150만7,401명, 205만8,718명, 78만9,282명이다.


한편 이번 주에는 오는 23일 한국 판타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오는 24일 마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등이 개봉한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CJ ENM, 디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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