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종의 사진을 자신의 휴대전화 배경 화면으로 설정해 놓은 이주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삐끼삐끼춤'으로 화제를 모은 치어리더 이주은과 키움 히어로즈 박수종의 열애설이 터졌다.
21일 각종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네컷 사진이 공유됐고, 사진 속 주인공이 이주은과 박수종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이 퍼졌다. 사진 속 두 남녀는 백허그를 하고 하트 포즈를 취하는 등 다정한 연인의 모습이다.
소셜미디어 '스레드'에 올라온 이주은과 박수종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스티커 사진. 스레드 캡처 |
이주은은 2024시즌 KIA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삐끼삐끼 춤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삐끼삐끼 춤은 KIA 투수가 상대 타자를 삼진 아웃시킬 때 치어리더가 추는 짧은 춤으로, 드럼 비트와 디제이(DJ)의 스크래치 연주에 맞춰 엄지손가락을 들고 팔을 흔드는 동작이다.
이주은은 폭발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그는 지난 1월 대만 프로야구단 푸본 엔젤스로 이적했다. 계약금은 4억4000만원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지난 4월 LG 트윈스 응원단에도 합류해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박수종은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로 2022년 육성 선수로 입단했다. 1999년 2월생으로 2004년생인 이주은보다 5살 많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