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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막기 위해 KTX 호남선 종점 목포~진도 연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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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막기 위해 KTX 호남선 종점 목포~진도 연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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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지명경쟁' 결정
철도망 연구용역 보고회


전남 목포에서 진도항을 잇는 고속철도 노선의 연장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교통대 연구팀은 철도망 구축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보고회에서 '목포-진도항 고속철도'가 'AI 허브 구축' 후보지인 해남의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지나는 만큼 침체된 서남해안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노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진도군이 의뢰한 이번 연구용역은 기존 KTX 호남선의 종점인 목포역에서 진도항까지 20분이 걸리는 57km 노선을 연장하는 사업입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역 생존과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호남선 철도망 연장은 반드시 필요한 만큼 국가 정책에 적극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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