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 AP=연합뉴스 |
일한의원연맹 회장인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가 오는 30∼31일 이틀간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가 전 총리는 이달 말 방한해 이재명 대통령과 면담하는 일정을 논의 중이다. 이번 방한에는 연맹 간사장인 나가시마 아키히사 총리 보좌관도 동행할 예정이다.
스가 전 총리는 일한의원연맹 간부들과 함께 작년 12월 중순 한국을 방문하려 했으나 비상계엄 여파로 취소한 바 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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