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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정서윤 인턴기자) 가수 현아가 또 한 번 감성의 끝을 보여줬다.
지난 20일 현아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아는 연보라색 체크 패턴의 슬립웨어를 입고 맨바닥에 앉아 있다. 얇은 어깨 끈과 몸에 핏되는 라인은 과감하면서도 자연스러웠다. 홈웨어 특유의 편안함이 있지만, 레이스 장식으로 로맨틱한 무드도 함께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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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시선을 사로잡은 건 무릎 위의 커다란 꽃무늬 타투다. 수채화처럼 번지는 질감의 플라워 일러스트는 그의 창백한 피부 위에 그림처럼 얹혀져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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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화장기 없는 피부에, 촉촉하게 물 머금은 듯한 붉은 립이 강렬하게 대비를 이룬다. 다리를 바짝 안고 앉은 모습에서는 자기 보호 본능처럼 느껴지는 여린 감성이 묻어난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10월 가수 용준형과 결혼한 후 임신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소속사는 "근거 없는 억측"이라고 일축했다.
사진=현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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