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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을 진행 중인 이준영/사진제공=빌리언스 |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솔루션 전문기업 노머스가 배우 겸 가수 이준영의 단독 팬미팅 '신 바이 준영'(Scene by JUNYOUNG)의 서울 공연 온라인 스트리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팬미팅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했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이번 주부터 아시아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노머스는 IP 기반 팬덤 플랫폼 '프롬(fromm)'을 통해 오프라인 공연을 생중계했다. 프롬은 글로벌 팬들을 위한 공연 생중계, 팬 커뮤니티, 실시간 채팅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팬덤 특화 플랫폼이다. 이번 스트리밍에서도 팬들은 댓글과 이모티콘 등으로 실시간으로 반응하고 아티스트와 소통했다.
행사는 '신(Scene) 사용법', '나는 몸신(Scene)이다', '24시 벌칙클럽 - 프리스타일24 편' 등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돼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프라인 공연 현장의 열기를 온라인에서도 고스란히 전달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노머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팬들을 위한 비대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프롬을 중심으로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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