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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환희가 7월 18일 진행된 디시트렌드 트로트 남자 부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환희는 총 264,804표를 획득하며 일간 1승을 달성했다. 팬들은 "무대 씹어먹는 아우라"라는 표현으로 그의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과 깊은 감성의 무대를 극찬했다. 최근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도 압도적인 가창력과 호흡으로 감동을 선사하며, 트로트 신에서도 확실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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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투표 순위 (7월 18일) ⓒ디시트렌드 |
2위 영탁, 여전한 팬심 과시
2위는 237,939표를 기록한 영탁이 차지했다. 팬들의 응원처럼 7월 22일 발표 예정인 신곡 '주시고' 무대를 앞두고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연자와의 듀엣곡으로 색다른 매력을 예고한 그는 방송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3위부터 5위까지 결과
3위는 220,308표를 얻은 강문경이 차지했다.
4위 신승태는 213,666표로 팬들의 꾸준한 지지를 확인했고,
5위 에녹은 203,850표로 뮤지컬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매력을 인정받았다.
6위부터 10위까지 인물
손빈아, 황민우, 옥샘, 박지후, 정다한이 순위에 올랐다.
감성·무대력·다양성까지… 트로트 남신전 본격화
환희와 영탁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트로트 남가수들이 상위권을 형성하며 팬들의 선택을 이끌었다. 무대에서의 몰입감, 장르 간 융합 시도, 그리고 팬덤과의 끈끈한 유대감이 결과에 영향을 준 가운데, 다음 주 순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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