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지민, 'Neko Neko' 전격 발매··· 중독성 강한 고양이 변신

[비하인드=김태석기자] 천 삼백만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아티스트 겸 크리에이터 케지민이 오늘(21일) 정오 신곡 'Neko Neko'를 전격 공개하고 아티스트로 전격 변신했다.

'Neko Neko'는 케지민 특유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 'Neko Neko'는 라틴팝을 기반으로한 힙합의 에너지와 남미 특유의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세련된 프로덕션으로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곡은 마블 음악감독이자 해외 톱 프로듀서들과 협업해온 글로벌 프로듀서 '샤크(SHARK)'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샤크의 몰입도 높은 사운드 메이킹과 정교한 디테일에 케지민의 독창적인 감각이 시너지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지민은 "수많은 팔로워분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음악적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새 앨범 발매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앞서 케지민은 지난 16일 MBC M '쇼! 챔피언'에서 타이틀곡 'Neko Neko' 무대를 첫 공개하며 강렬한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케지민은 21일 새 앨범 'Neko Neko'의 발매와 함께 다양한 음악방송 및 온라인 이벤트, 팬미팅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원빌리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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