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 '라운드업 리그' 가동
네이버는 자사 '스마트스토어'에서 활동하는 사업자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라운드업 리그'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운드업 리그는 사업 고도화 단계에 진입한 브랜드의 비즈니스 모델 추가 발굴, 글로벌 시장 확대, 첨단 기술 도입 등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하게 된다. 네이버를 포함해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 투자사 등 플랫폼 비즈니스 관련 역량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 그룹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17일 20개 브랜드가 네이버 1784 사옥에서 투자사와의 첫 네트워킹을 시작했다. 한국의 뷰티 요소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코스메틱 브랜드, 비건 디저트·식물성 음료 브랜드, K-패션 감성을 담은 라이프웨어 브랜드 등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갖춘 사업자가 주로 참여했다.
신지만 네이버 임팩트시너지 리더는 "충분한 가능성과 역량을 갖췄지만 네트워크나 자본, 방법론의 부족 등으로 부스트업(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브랜드들이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워치(www.bizwatch.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네이버는 자사 '스마트스토어'에서 활동하는 사업자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라운드업 리그'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운드업 리그는 사업 고도화 단계에 진입한 브랜드의 비즈니스 모델 추가 발굴, 글로벌 시장 확대, 첨단 기술 도입 등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하게 된다. 네이버를 포함해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 투자사 등 플랫폼 비즈니스 관련 역량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 그룹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17일 20개 브랜드가 네이버 1784 사옥에서 투자사와의 첫 네트워킹을 시작했다. 한국의 뷰티 요소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코스메틱 브랜드, 비건 디저트·식물성 음료 브랜드, K-패션 감성을 담은 라이프웨어 브랜드 등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갖춘 사업자가 주로 참여했다.
신지만 네이버 임팩트시너지 리더는 "충분한 가능성과 역량을 갖췄지만 네트워크나 자본, 방법론의 부족 등으로 부스트업(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브랜드들이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워치(www.bizwatch.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