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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왜 안 썼을까"...폭염에 미국서도 양산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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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왜 안 썼을까"...폭염에 미국서도 양산 '유행'

서울맑음 / -3.9 °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염은 전 세계적 현상이 되고 있습니다.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에 우리나라의 양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맑은 날엔 좀처럼 양산을 꺼내지 않던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자외선 차단 양산이 유행한다고 합니다.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

미국에서 '새로운 유행'

탄생했다는데

내리쬐는 태양 아래


'양산'...?

[앰버 퍼거슨/틱톡 사용자]

"우리도 이제 스스로에게 솔직해질 때가 됐어요. 미국에서도 양산을 써야 한다고 생각해요. 비 올 때 말고도요."


한국·일본 등에서 자주 보이던

까만 안감의

'자외선 차단 양산'


[앰버 퍼거슨/틱톡 사용자]

“이 더위에서 내가 녹지 않게 해주는 건 오직 양산뿐이라고.”

이젠 미국에서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는데

미국에선

"온종일 내 양산에 대해 자랑하고 다닌다"

"바보 같아 보여도 상관없다, 시원하다!"

"아시아 이모님들 옳았네"

이런 '간증 후기' 쏟아진다고

양산은 자외선을 적당히 차단하면서

화상, 피부 손상, 조기 노화, 피부암 예방

전문가들 "UPF 50+ 이상 사용하고

어두운색일수록 차단 효율 높아"

양산 쓰더라도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고 조언



백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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