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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만나서 결제'로 소비쿠폰 사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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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만나서 결제'로 소비쿠폰 사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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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배달의민족이 배달 주문 시에도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만나서 결제' 기능의 접근성을 높이며 입점 외식업주의 매출 증대에 나선다.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이 시작되는 21일부터 배민 앱에서 '만나서 결제' 카테고리를 메인 화면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배달 앱에서 가게 배달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결제 방법으로, 가게 자체 단말기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 내 소상공인 가게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배민 앱 내에서 '만나서 결제'가 가능한 가게 수는 약 20만 곳에 달한다. 배민은 고객이 메인화면이나 음식배달 탭에서 '만나서 결제'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앱 화면을 개편할 예정이다. 사용방법과 유의사항도 앱 지면별로 노출하고, 장바구니 및 주문서 단계에서도 사용 조건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배민은 업주들을 대상으로 한 홈페이지인 '배민외식업광장'을 통해 소비쿠폰 사전 안내를 제공하며, 사용 방법과 신청 요건 등 바쁜 업주들이 놓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배민 관계자는 "고객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배달 주문 시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앱 기능을 강화했다"며, "소비쿠폰을 통한 소비진작 효과가 배민 입점 업주들의 매출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가 침체된 국내 경제 회복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인당 최대 55만 원까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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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