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사 /뉴스1 ⓒ News1 |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는 정확한 주소 정보 활용을 돕기 위해 노후 건물번호판 800여개 교체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북구는 앞서 주소 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탈색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 중 내구연한 10년이 넘은 건물번호판 800여개를 교체하기로 했다.
건물번호판 교체는 8~9월 중 실시하며, 무상으로 진행한다.
북구는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대상 주민에게 사업 목적과 교체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을 우편으로 보냈다.
북구 관계자는 "노후한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으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주소 찾기 편의성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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