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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가 첫 월드 투어 'KISS ROAD'의 앙코르 공연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9~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공연에서 이들은 'Bad News', 'Get Loud', 'Lips Hips Kiss', 'Sticky', '쉿 (Shhh)', 'Midas Touch' 등 대표곡을 비롯해 'Igloo', 'W.House', 'Tell Me', 'Te Quiero', 'Nothing' 등의 수록곡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Mnet '스테이지 파이터'의 메인 테마곡 'Maestro of My Heart'를 최초 공개하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스페셜 싱글 타이틀곡 'Live, Love, Laugh', '안녕, 네버랜드', 'Back To Me'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10월 서울 올림픽홀에서 시작해 약 6개월간 39개국을 돌며 이어졌으며, 대부분의 공연이 매진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KISS OF LIFE는 소속사를 통해 "처음 투어를 시작할 땐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했는데, 다시 서울 무대에 서니 시원섭섭하다"며 "응원해준 팬덤 KISSY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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