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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더 무비’ 주말 1위...‘쥬라기월드’ 200만 돌파[MK박스오피스]

스타투데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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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더 무비’ 주말 1위...‘쥬라기월드’ 200만 돌파[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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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더 무비’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F1 더 무비’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가 역주행해 주말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18일~20일) 영화 ‘F1 더 무비’(감독 조셉 코신스키)는 33만 291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87만 3720명이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레이스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브래드 피트, 하비에르 바르뎀, 케리 콘돈, 댐슨 이드리스 등이 출연했다.

2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감독 장성호)다. 같은 기간 30만 3380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38만 8420명을 기록 중이다.

‘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글로벌 흥행작 K-애니메이션이다.

3위는 ‘명탐정 코난 : 척안의 잔상’(감독 시게하라 카츠야)이다. 20만 7501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는 32만 4143명이다.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10개월 전 눈사태 총격 사건과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코난, 모리 코고로가 잃었던 사건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한 칸스케 형사와 설산에서 펼쳐지는 화이트아웃 미스터리 액션 애니메이션이다.

4위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감독 가렛 에드워즈)이 차지했다. 19만 9502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03만 8797명을 기록 중이다.

지난 2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5위는 ‘노이즈’(감독 김수진)다. 19만 1706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148만 206명이다.

지난달 25일 관객과 만난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물로, 배우 이선빈 김민석 한수아 류경수 등이 출연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예매율 29.1%, 예매량 8만 5982장이다. 그 뒤로 ‘좀비딸’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 ‘F1 더 무비’ 순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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