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키움증권은 21일 SK이노베이션(096770)의 펀더멘탈(기초체력)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아웃퍼폼’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도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2분기 정유부문 실적이 큰 폭의 감익이 예상된다”면서도 “하반기 우호적 정제마진 상황은 펀더멘털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며 전사에 걸친 포트폴리오 개선과 체질 개선이 지속 중인 상황이라 중장기 관점의 개선 방향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순증설 및 중국 수출 제한 등 타이트한 공급을 바탕으로 우호적인 정제마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산유국 정부 공시 원유판매가격(OSP) 및 유가 하향안정화는 일단락돼 가고 있고 이에 따라 올해 3분기 본격적인 정유 실적이 개선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도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2분기 정유부문 실적이 큰 폭의 감익이 예상된다”면서도 “하반기 우호적 정제마진 상황은 펀더멘털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며 전사에 걸친 포트폴리오 개선과 체질 개선이 지속 중인 상황이라 중장기 관점의 개선 방향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순증설 및 중국 수출 제한 등 타이트한 공급을 바탕으로 우호적인 정제마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산유국 정부 공시 원유판매가격(OSP) 및 유가 하향안정화는 일단락돼 가고 있고 이에 따라 올해 3분기 본격적인 정유 실적이 개선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아직 하반기 불확실성은 남아있지만 연간 배터리 실적 역시 북미 판매량 증가를 바탕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이라며 “올해 예상되는 SK온 영업적자는 8312억원으로 지난해 영업적자 1조 1000억원 대비 축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방안들을 지속 검토 중”이라며 “특히 SK엔무브 100% 지분 확보 및 기업공개(IPO) 불확실성 축소 등은 긍정적 요인”이라고 해석했다.
다만 “단기적으로 순차입금 부담은 지속되고 있다”며 “향후 포트폴리오 개선 및 재무구조 개선 가시화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줄어든 18조 1000억원, 영업손실은 3899억원을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에스오일 대비 중동산 원유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여전히 70% 비중이 지속 중인 상황에서 OSP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았을 것으로 파악된다”며 “유가 및 OSP 하락에 따른 부정적 래깅효과 및 재고효과는 2분기에 확대됐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3분기에는 영업이익이 3066억원으로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유가 변동성 확대 등 일시적 요인은 3분기에 제거되며 정제마진 상승 및 PX 스프레드(마진) 개선 등의 효과가 3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전망”이라며 “SK온은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고정비 확대 등 영향으로 적자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