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의 입소문은 곧 흥행으로 이어진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부터 20일까지 주말 3일 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는 'F1 더 무비'가 차지했다.
'F1 더 무비'는 3일 동안 33만2915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87만3720명을 기록,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게 됐다.
특히 'F1 더 무비'는 지난 달 25일 개봉해 개봉 4주 차에 접어든 시기 역주행 1위에 오르면서 작품의 뒷심을 확인 시켰다. 이는 '슈퍼맨' 등 경쟁작들이 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만족도가 입소문 추천으로 이어지며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지상파 '탑건: 매버릭'이라 불린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영화. 브래드 피트가 이끌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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