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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만트라·너보스 코인 오르고 비트코인은 한풀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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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만트라·너보스 코인 오르고 비트코인은 한풀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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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만트라(OM)와 너보스(CKB)의 폭발적인 급등 속에 다수의 알트코인들이 강세를 보이며 전반적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소폭 하락세를 기록하며 알트코인 대비 약세를 보인다.

21일 오전 7시 40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만트라(OM)는 전일 대비 54.45% 치솟은 497.8원에 거래되며 시장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너보스(CKB) 역시 37.02% 급등한 8.328원을 나타내며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도지코인(DOGE)은 11.36% 상승한 368.6원에, 이더리움(ETH)은 3.64% 오른 509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테조스(XTZ)는 3.75% 상승한 1,467원, 토카막네트워크(TOKAMAK)는 9.24% 오른 1,915원, 에테나(ENA)는 14.08% 상승한 678.0원, 카이버네트워크(KNC)는 6.35% 오른 629.4원을 기록하는 등 대다수 알트코인이 상승장을 연출한다.

엑스알피(XRP)는 0.60% 소폭 상승한 4,718원을 기록하며 약 9,471억 원의 가장 높은 거래대금을 나타내 시장의 활발한 거래량을 이끌고 있다. 솔라나(SOL)도 1.46% 상승한 24만 6,050원에 거래 중이다.


하지만 비트코인(BTC)은 0.57% 하락한 1억 6,050만 원을 기록하며 약보합세를 보인다. 이더리움클래식(ETC) 역시 0.30% 소폭 하락한 3만 3,650원을 기록한다.

이처럼 다수의 알트코인이 강세를 보이며 시장 전반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나,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높은 변동성을 특징으로 하므로 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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