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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WSL 월드서프리그 시흥 코리아 오픈, 웨이브파크에서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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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WSL 월드서프리그 시흥 코리아 오픈, 웨이브파크에서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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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열린 '2025 WSL 월드서프리그 시흥 코리아 오픈' 대회가 20일, 짜릿한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사진=이상묵 기자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열린 '2025 WSL 월드서프리그 시흥 코리아 오픈' 대회가 20일, 짜릿한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사진=이상묵 기자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열린 '2025 WSL 월드서프리그 시흥 코리아 오픈' 대회가 20일, 짜릿한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사진=이상묵 기자[경기 시흥=팍스경제TV]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열린 '2025 WSL 월드서프리그 시흥 코리아 오픈' 대회가 20일, 짜릿한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 숏보드와 롱보드 부문에서 전 세계 16개국 최정상급 서퍼들의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지며 경기장은 막바지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8강과 4강전을 거쳐 마침내 결승 무대에 오른 선수들은 파도를 가르는 기술과 순간적인 순발력, 고도의 집중력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서핑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열린 '2025 WSL 월드서프리그 시흥 코리아 오픈' 대회가 20일, 짜릿한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사진=이상묵 기자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열린 '2025 WSL 월드서프리그 시흥 코리아 오픈' 대회가 20일, 짜릿한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사진=이상묵 기자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열린 '2025 WSL 월드서프리그 시흥 코리아 오픈' 대회가 20일, 짜릿한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사진=이상묵 기자여자 롱보드 부문에서는 박수진 선수 4위, 1위는 데아 노비타사리 선수가, 남자 롱보드 부문에서는 카노아 희재 선수가 1위를 차지해 많은 이들의 혼호와 박수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1위 숏보드 여자 부분에서는 스즈키 나나호. 남자 1위 숏보드에서는 케풋 아거스가 차지했습니다.

대회 기간 내내 경기장은 선수들의 열정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가득했습니다. 지난 이틀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꾸준히 찾아와 대회는 서핑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다채로운 먹거리존과 플리마켓은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대회의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서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과 열정을 펼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흥이 해양레저 중심 도시로 거듭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했으며, 찾아주신 모든 시민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2025 월드서프리그 시흥 코리아 오픈'은 시흥이 해양 레저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며, 서핑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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