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2:0 왕즈이/여자단식 결승전 (일본 오픈)]
'42분'이면 충분했습니다.
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일본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랭킹 2위 중국 왕즈이를 '2대 0'으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첫 게임 때, 10대 10에서 연속 8점을 얻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안세영은 두 번째 게임에서도 잇달아 5연속 득점하는 등 여유 있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로써 안세영은 2023년에 이어 일본 오픈만 두 번째, 올해 국제대회에서는 모두 여섯 번째 우승을 거뒀습니다.
강나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