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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벌써 임신 19주차 "아기 잘 크고 있지만, 친부는 허위사실 유포 중"

스포티비뉴스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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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벌써 임신 19주차 "아기 잘 크고 있지만, 친부는 허위사실 유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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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가 임신 이후 잠적해버린 남자친구 A씨와 관련 근황을 전했다.

서민재는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많이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는 크고 있어요. 진행 상황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상황 공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아기 친부는 여전히 연락 없고 저를 스토킹으로 고소한 상태라 제가 연락을 취할 수도 없습니다. 당사자가 본인의 책임이나 도리는 외면하면서 본인이 소속된 바이크/자동차 동호회를 비롯한 여러 곳에 본인의 아기를 가진 저에 대한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하고 다닌다는 제보를 여러 창구를 통해 전달 받고 있어 향후 대처에 대해서는 고려 중입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또 태아 어플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에 따르면 서민재는 임신 19주차를 넘어섰다. 예정일은 12월 13일.

앞서 서민재는 지난 5월 임신 사실과 남자친구의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는 임신 이후 연락이 두절된 남자친구를 폭로하기 위한 것으로, 서민재는 남자친구의 출생년도, 실명, 대학교, 학과, 학번, 남자친구 부친의 실명과 대기업 임원이었다는 점 등 신상을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결국 남자친구는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대응을 하고 있고, 서민재 또한 변호사를 통해 반박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서민재는 SNS를 통해 "최소한의 도덕성이라도 있으면 연락해. 넌 학교도, 회사도 잘 나가고 있니? 나는 아무것도 못한다. 아프고 힘들어서. 매일 수십번 죽고 싶은데 아기 때문에 버틴다"며 남자친구를 향한 글을 게재하며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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