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오늘은 안방을 소개해본다”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안방이 이사와서 제일 좁아지긴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안방은 신혼 때부터 가구나 살림이 크게 달라진 게 없었는데, 이번에 이사 오면서 조금 바뀐 부분도 있다"라며 "결혼하고 바꾼 가구가 거의 없는데 딱 하나는 침대였다. 신혼인 분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은 언제까지나 껴안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말고 큰 침대를 사라는 것”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김소영, 오상진은 2017년 결혼,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은 2017년 23억에 매입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건물을 96억 원에 매각했다. 해당 건물은 두 사람과 A씨가 공동 명의로 23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등기부등본상 지분 비율은 A씨가 2,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각각 1이었다. 이에 두 사람에게는 매각 차익의 절반인 36억 5000만 원을 얻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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