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미남 남편 엄준태 공개에 직업 재조명

[박승희 인스타그램]

전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가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으로 다시 돌아왔다.

박승희는 지난 2014년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변경한 이후에 탁월한 기량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2017년 믈라다 볼레 슬라프에서 2000m 계주를 시작으로 여러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선수 이후의 행보는 박승희에게 더 큰 행운으로 다가왔다. 지난 2014년에 방송된 MBC 예능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생각지 못한 유머 감각을 보여주며 화제가 됐다.

지난 2020년에는 가방 브랜드를 깜짝 론칭하기도 했다. 이미 선수 시절부터 패션 감각이 있다고 칭찬을 받았는데, 일찌감치 패션 디자이너가 꿈이라고도 했다.

박승희의 남다른 패션 감각 덕분인지 예능 출연이 꾸준했다. 지난 2021년 E채널 예능 '노는 언니'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도 출연해 처음으로 임신을 고백하기도 했다.

패션에 관심이 많던 박승희의 짝은 예상대로 가방 브랜드 마지언타이틀 대표 엄준태 씨였다. 이번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신랑과의 갈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승희 프로필은 1992년생으로 나이는 33세, 소속사는 티엔엔터엔먼트이며 남편 엄준태 씨는 1987년생으로 3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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