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포츠월드 언론사 이미지

‘43세’ 배정남, 첫 파리 패션쇼 도전… “여기서 못 하면 한국 못 돌아가”

스포츠월드
원문보기

‘43세’ 배정남, 첫 파리 패션쇼 도전… “여기서 못 하면 한국 못 돌아가”

서울 / 1.1 °
데뷔 23년 만에 첫 해외 런웨이…패션쇼 앞두고 긴장감 고조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데뷔 23년 만에 생애 처음으로 ‘파리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데뷔 23년 만에 생애 처음으로 ‘파리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데뷔 23년 만에 생애 처음으로 ‘파리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

오늘(2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인 프랑스 파리 패션쇼에 도전하는 배정남의 도전기가 그려진다. 43살의 나이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배정남은 “키도 작고 나이가 많아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배정남은 “여기서 못 하면 한국 못 돌아간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자기 관리에 열중했다.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데뷔 23년 만에 생애 처음으로 ‘파리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데뷔 23년 만에 생애 처음으로 ‘파리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어 패션쇼에서 입을 의상을 선택하기 위해 피팅샵에 방문한 배정남은 베테랑 모델답게 과감한 의상도 문제없이 소화해냈다. 그러나 생애 첫 파리 패션쇼라는 부담을 지우지 못한 채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에 급격히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브댄드 대표로부터 “아직 부족한 것 같다”라는 날카로운 지적에 초조함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배정남은 무사히 파리 패션쇼 준비를 끝낼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데뷔 23년 만에 생애 처음으로 ‘파리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데뷔 23년 만에 생애 처음으로 ‘파리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또한 이날 배정남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파리에 온 이상민은 현지에서 결혼 이후 첫 번째 생일을 맞았지만 아내와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생일 아침 아내와 장모님에게 받은 특별한 생일 메시지를 공개하며 넘치는 애정을 과시했다.

배정남은 생일을 맞은 이상민을 데리고 파리 MZ들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를 찾았다. 겉보기엔 평범하지만 은밀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 장소에서 배정남은 이상민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당사자인 이상민은 물론, 스튜디오의 母벤져스 역시 “저게 뭐예요?”, “진짜 희한하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정남의 첫 파리 패션쇼 도전기와 이상민의 특별한 생일 이야기는 오늘(20일) 밤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된다.


#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