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YTN 언론사 이미지

"삼부토건 부회장, 밀항 예정" 첩보에...특검 비상사태에 '총동원' [지금이뉴스]

YTN
원문보기

"삼부토건 부회장, 밀항 예정" 첩보에...특검 비상사태에 '총동원' [지금이뉴스]

서울맑음 / -3.9 °
구속 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도주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이 밀항을 시도한다는 첩보가 입수돼 수사 당국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해양경찰청은 김건희 특검팀으로부터 이 부회장이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밀항할 거라는 첩보를 받아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해경 등은 전국 항구와 포구에 대해 경비 활동을 강화하고 이 부회장의 위치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17일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특검은 이 부회장이 도주했다고 판단해 지명수배를 내렸습니다.

앞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전현직 경영진이 특검에 구속됐습니다.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마친 삼부토건 이일준 회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법원은 이 회장의 소명에도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