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상 기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하루 앞두고 대형마트 사용처와 휴무일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7월 대형마트 휴무일은 13일과 27일이다.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최대 45만원 상당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하루 앞두고 대형마트 사용처와 휴무일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7월 대형마트 휴무일은 13일과 27일이다.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최대 45만원 상당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이다.
대표적으로 대형마트나 기업형슈퍼마켓(SSM), 쿠팡 등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은 사용처에서 제외된다. 배달앱은 대면결제 시행 여부에 따라 예외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이 가능한 업종은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의류점, 미용실, 안경점, 교습소·학원, 약국·의원 등이다. 편의점, 빵집, 카페, 치킨점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가능하다.
사용이 제한되는 업종은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백화점 및 면세점, 온라인 쇼핑몰·배달앱(대면 결제 시에는 가능), 유흥업소 및 카지노 등 유흥·사행업종, 상품권·귀금속 판매점 등 환금성 업종 등이다.
한편 이마트 영업시간은 대부분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이다. 홈플러스는 자정까지이며, 롯데마트는 밤 11시까지이다.
코스트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단, 매장별로 영업시간은 상이하니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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