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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황지선·나인뮤지스 은지, 모덴베리와 전속계약 조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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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황지선·나인뮤지스 은지, 모덴베리와 전속계약 조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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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와 상호 간 의견 존중해 전속계약 조기 종료
모덴베리코리아 "앞으로의 활동 응원"


황지선과 박은지가 모덴베리코리아와의 전속계약 조기 종료 소식을 전했다. 모덴베리코리아와 제공

황지선과 박은지가 모덴베리코리아와의 전속계약 조기 종료 소식을 전했다. 모덴베리코리아와 제공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황지선과 나인뮤지스 출신 모델 박은지가 모덴베리코리아와의 전속계약 조기 종료 소식을 전했다.

19일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황지선 박은지와의 충분한 협의 끝에, 상호 간의 의견을 존중해 오는 24일부로 전속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덴베리코리아와 함께해 주신 두 아티스트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변함없는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 팬 여러분께서도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좋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콘텐츠와 문화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지선은 2010년 걸스데이 원년 멤버로 데뷔했으나 2개월 만에 탈퇴했다. 이후 그룹 뉴에프오, 샤플라 등으로 활동했다. 박은지는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했으며, 2014년 팀을 탈퇴했다. 두 사람은 모덴베리코리아를 떠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게 됐다.

한편 모덴베리코리아에는 다이아 출신 솜이, 배우 조시윤, 틴탑 출신 방민수 등이 소속돼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