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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유재석부터 김세정까지…수해 이웃 돕기 앞장선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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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유재석부터 김세정까지…수해 이웃 돕기 앞장선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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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 배우 임시완, 김세정(왼쪽부터).

방송인 유재석, 배우 임시완, 김세정(왼쪽부터).


전국에 이례적인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피해가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유재석, 임시완, 김세정 등 스타들이 제각기 수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19일 배우 겸 가수 김세정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세정은 "피해 이웃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 같아 작게나마 마음을 보탰다"며 "더 이상 큰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수해, 산불 등 각종 재난마다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배우 진태현과 그의 아내인 박시은 부부도 이날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이번 기부를 하면서 "평소 감사헌금으로 모아둔 이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 진태현 SNS 제공.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 진태현 SNS 제공.


전날인 18일에는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임시완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써 달라며 해당 협회에 각각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유재석은 협회를 통해 “많은 양의 비로 피해를 본 분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 피해가 더 이상 커지지 않길 바란다”고, 임시완은 “쏟아지는 비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배우 이혜영은 같은 날 2000만원을, 방송인 이승윤과 유튜버 침착맨은 각각 1000만 원을 집중호우 수해 이웃 돕기 성금으로 협회에 전달했다. 이혜영과 이승윤, 침착맨은 “하루빨리 비가 그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 가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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