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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폭우 피해' 광주·전남 찾아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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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폭우 피해' 광주·전남 찾아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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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창농협 폭우 피해 현장 방문한 농협중앙회 관계자들

광주 서창농협 폭우 피해 현장 방문한 농협중앙회 관계자들


농협중앙회가 폭우 피해를 입은 광주·전남 지역 조합원들에게 시설 복구 지원 등을 약속했다.

19일 농협 광주본부는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가 전날 광주 서창농협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여 대표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 무이자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농업인과 중소기업 신규 및 기존 대출금 우대 금리와 이자 납입 유예 적용, 시설 복구 지원 등을 하겠다고 했다.

광주 지역 전체 농협의 피해는 현재까지 농작물 4284㏊, 비닐하우스 3727동으로 집계됐다.

여 대표이사는 이어 전남 담양·장성·곡성·나주 피해현장도 찾아 상황을 살피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중앙회는 대피 중인 농업인들에게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키트 100세트를 긴급 지원했다.

[이투데이/김은재 기자 (silveras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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