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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특사, 한-인도 경제협력 강화 촉구…현지 기업인과 무역장벽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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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특사, 한-인도 경제협력 강화 촉구…현지 기업인과 무역장벽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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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기자]
통령 특사로 파견된 이개호 의원은 인도 주요 정치지도자와 언론, 동포 경제인을 두루 만나 양국 우호협력 강화와 교역 확대 기반 마련에 나서

통령 특사로 파견된 이개호 의원은 인도 주요 정치지도자와 언론, 동포 경제인을 두루 만나 양국 우호협력 강화와 교역 확대 기반 마련에 나서


(문화뉴스 이동구 기자) 대한민국 대통령 특사로 파견된 이개호 의원은 인도 주요 정치지도자와 언론, 동포 경제인을 두루 만나 양국 우호협력 강화와 교역 확대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개호 대통령 특사는 18일 인도 현지에서 간디 추모공원을 찾아 민주주의 회복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옴 비를라 인도 하원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인도와의 교류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인도 진출 동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비관세장벽 완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관심을 약속했다.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간디 추모공원을 찾아 헌화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 과정과 대통령 특사단 파견의 의미를 인도 현지 언론을 통해 상세히 설명했다.

오전 기자회견에서는 "대한민국은 국민의 힘으로 민주질서를 회복했고, 이번 특사단은 새로운 국제 협력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오후 일정으로 인도 국회의장에 해당하는 옴 비를라 인도 하원의장을 공식 예방하고, 인도가 서남아시아의 중심국가로서 한-인도뿐 아니라 주변국과의 다자 우호교류에 더욱 주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민국 대통령 특사로 파견된 이개호 의원은 인도 주요 정치지도자와 언론, 동포 경제인을 두루 만나 양국 우호협력 강화와 교역 확대 기반 마련에 나섰다.

대한민국 대통령 특사로 파견된 이개호 의원은 인도 주요 정치지도자와 언론, 동포 경제인을 두루 만나 양국 우호협력 강화와 교역 확대 기반 마련에 나섰다.


특히 그는 "글로벌 공급망과 민주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정치적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녁에는 인도에 진출한 재 인도 동포 기업인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현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참석 기업인들은 공통적으로 인도의 비관세장벽과 까다로운 규제에 대한 현실을 지적하며, 양국 간 우호 강화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개호 특사는 "곧 인도가 우리의 최대 교역국이 될 수 있다"며 "정부도 외교채널을 통해 실질적인 규제 완화와 경제교류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날 밤 귀국길에 오르며 "인도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곧바로 지역구 수해 현장을 찾겠다"며 "다행히도 현재는 폭우가 소강상태"라고 전했다.


사진=이개호 의원실

문화뉴스 / 이동구 기자 pcs819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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