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이찬원의 미담을 공개한다. /사진제공=JTBC |
배우 남보라가 이찬원의 미담을 공개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서는 남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중국 청두, 몬테네그로, 이탈리아 로마 랜선 여행과 단돈 50유로로 즐기는 프랑스 파리 여행법을 소개한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남보라는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린 근황을 밝히며 이찬원에게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한다.
남보라는 "찬원씨가 결혼식 때 축하 영상을 정말 성심성의껏 보내 주셨다"며 "하객분들 중에 찬원씨 팬이 정말 많았는데 다들 '찬또배기 아니야' 하면서 좋아해 주셔서 어깨가 으쓱했다"라고 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다.
이찬원과 남보라는 지난 5월 방송된 KBS1 인간극장 25주년 특집 '삶의 극장으로의 초대'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남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톡파원 25시'에서는 중국에서 16년 연속 행복한 도시로 선정된 청두 랜선 여행 2탄이 공개된다. 톡파원은 청두 판다 번식 연구 기지를 방문하고 판다계의 대스타 허화의 모습을 담는다.
중국 불교문화의 성지, 러산의 불교 테마 공원인 동방불도도 소개된다. 산을 깎아 누워있는 부처로 조각한 약 170m의 동방와불상부터 세계 최대 석조 불상인 러산대불을 만나볼 수 있다.
'발칸반도의 숨은 보석'이라 불리는 몬테네그로의 명소도 공개된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중 하나로 꼽히는 코토르만의 풍경에 전현무는 "배경이 너무 비현실적이다"라며 놀란다고.
마물라섬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강제 수용소로 쓰였다가 오늘날에는 고급 리조트로 탈바꿈한 마물라 요새도 볼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톡파원 25시' 170회 방송은 오는 21일 저녁 8시50분 방송된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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