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국제관광박람회서 '관광 콘텐츠 홍보관' 운영…지역 경제 활성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창원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시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07.18

이번 박람회는 전국 300여 개 지자체와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창원시는 지역 관광명소와 특산품, 축제 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홍보관에서는 진해콩, 벚꽃주, 단감빵, 미더덕간장소스 등 창원의 대표 특산품을 전시한다.

가을 대표 축제인 마산가고파축제를 비롯한 주요 관광 콘텐츠도 소개하며, 방문객에게는 창원관광 리플릿과 함께 SNS 구독 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룰렛 돌리기·과녁 맞추기 등 게임을 통해서도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 박람회에서는 지역 특산품 판로 확대와 관광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많은 방문객이 창원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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